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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평의 행복 - 수유시장 구두방 (구두수선,구두광택)

작성자관○○

등록일2016.04.23

조회수33902

수유시장앞 도봉로변에 33년된 구두방이 있습니다.

김사장님 지금 연세가 65세라고하니 수유시장 앞에서 젊은 시절에 풍운의 꿈을 안고 정착하고 벌써 33년 지났으니 세월이 참 유수와 같이 흘렀다고 합니다.

 

처음에 왔을 당시 수유시장에 지금은 없지만 경희네 밥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인심이 좋아서

엄청 밥을 퍼주고, 더 먹으라고해서 없던 시절 수유시장에서 항상 배불리 먹고 끼니를 때우던 때가 생각난다고요..

 

또 당시에는 수유시장 안과 주변 건물을 돌며 신발을 수거해와서 닦아서 일거리가 끊이지 않아서

일하는 재미와 돈버는 재미 솔솔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16년 현재의 구두방은 과거와 달리 세상이 많이 변하여서 더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지금 젊은 사람들은 추세가 과거의 반찍반짝 빛나는 구두를 덜 사서 신고,  운동화로 대처하고, 캐쥬얼화가 일상화되고, 저가의 신발들이 다량으로 판매되어서 버리는 구두가 많아서 수선도 대폭 줄었다고 합니다.

 

30년 한자리에서 장사하다 보니 이 지역을 빤히 다알고, 수유동에서 구두를 닦으려면 이곳 밖에 없는데

구두를 닦으러 찾아가 보니 오늘은  김사장님 입구에서 나와서  쉬고  있어서

아~~~~ 이제 예전같지않아서 구두닦는 사람들이 대폭 줄었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평 구두방에서 삶의 반평생을 다 보냈고, 앞으로도 밥줄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닦고 또 닦고 있습니다.

 

 

수유동에 오시면 반짝반짝 구두를 광내시고...구두도 고치시고, 절약하며 삽시다..

구두광 3,000원입니다..

아 그리고 이곳으로 전화주시면 구두받아서 닦고 가져다 드린답니다

출장가서 구두를 가지고 오는 것 이지요


연락처는  010 5285 556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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