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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재래시장][전통시장]-방울장수와 재래시장의 이해

작성자유○○

등록일2011.08.27

조회수95538

[재래시장][전통시장]-방울장수와 재래시장의 이해

안녕하세요. 수유시장 방울장수입니다.
재래시장(전통시장)과  소통의 문화를 접목시키기 위한 일이 그리 녹록치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블로그의 성공을 종종 방울장수와 연관지어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여러분 방울장수 아시죠. 

옛날 저 어릴적에도 방울장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강원도 오지중의 오지에 살아서 시장이 30리도 넘었답니다.

그래서 시장에 자주 갈수가 없었죠. 그렇다고 냉장고가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방울장수들은 주로 오래 보관할수없는 품목들  즉 생선 과일 육류 등을 팔러 왔었습니다.

방울장수들은 이마을 저마을 다니면서 물건을 팔았는데 


물건을 팔기 이전에 이마을에 가면 저마을 소식을 전해주고 저마을에 가면 이마을 소식을 전해주곤 했죠.

그러다보니 마을에서는 방울장수가 언제나 오려나 하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지요.

물론 저처럼 고등어가 먹고 싶어서 기다린 사람도 있지만


방울장수는 소식을 전하면서 고객과 친밀감을 쌓았고 고객은 알아서 자발적으로 물건을 팔아 주었습니다.

블로그는 방울장수와 같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재래시장과 소통이란 문화를 성공적으로 접목시킬지 걱정입니다.
언제부턴가 재래시장이 문화로써 소통의  공간으로써 리모델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한테는 더 없이 좋은 대상이 되었습니다. 
T.V에도 재래시장을 시찰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소개 되었고 그 시장이란 곳에서
특히 재래시장 전통시장이란 곳에서 어떻게 소통을 풀어나가고 연대감을 느끼고  표밭을 일구어 나가는지
많이 보아 왔습니다.


분명 재래시장은 특히 서민과 소통하는 가장 일반적인 터가 되었습니다. 
그곳에 있으면 서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같고 서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듯
느껴지기 때문이죠.

이제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젊은 세대 또한 재래시장에서 그들만의 소통의 문화를 이끌어 낼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시장을 알고 경제를 알고 생활물가를 알고 서민의 삶을 이해하는
재래시장에서의 소통의 장을 열려고 합니다.

재래시장의 기능을 확장하고 재래시장의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이번 프로젝트가 부디 성공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재래시장에서 먹거리 체험하기
재래시장에서 상인들과 얘기해보기 
등등 많은 이벤트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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